개발서적
Clean Code, 깨끗한 코드
나쁜코드는 코드를 고칠때 마다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생긴다. 매번 얽히고 설킨 코드를 '해독'해서 또 얽히고 설키게 코딩을 한다. 나쁜 코드가 쌓일수록 팀 생산성은 떨어진다. 결국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, 또 나쁜 코드를 만들게 되고 결국 재설계로 간다. 한 줄만 고치면 될거라 생각한 작업이 여러 모듈을 수정하게 되는 경험을 한적이 있다. 원래 설계를 뒤집는 방향으로 요구사항이 변했다고 불평한다. 일정이 촉박해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다고 한탄한다. '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도 많은 핑계를 했고 나쁜코드가 되는 건 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다.' 하지만 개발자에게 정보를 요구하고, 현실성을 자문하고, 일정을 묻고, 개발자가 계획 속에 많은 관여를 한다. 그러므로 프로젝트의 실패는 개발자에게 커다란 책임이 ..